가뭄고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카오워크의 함정에 빠지다 카카오가 야심(?)차게 론칭한 카카오메일과 더불어 돈이 되는 기업용 구독서비스 카카오워크를 론칭한지 1년 반이 지나간다. 소소하게 도메인 메일을 사용할 일이 있어, 다음스마트워크를 사용하다가 기왕 사용하는 거 사라질 운명(아마도 다음메일은 카카오메일로 병합되지 않을까 싶다. 다음스마트워크도 마찬가지일 것이고)의 서비스 보다 전도 유망한 녀석을 한번 써보자라는 의도로 가입, 설치 및 설정을 하는데 한시간이 넘겨 걸렸다. 그것도 1인 사용을 위해 기본적인 도메인 연결 세팅까지하고, 기능을 한번 훑어 보는 것 뿐이었는데... 너무 직관적이지 못하다. 서비스 설정을 위해서 링크타고 열린 브라우저탭이 8개가 넘었다. 모바일과 카카오톡의 전통적인 서비스를 승계하려다 보니, 기존에 사용하던 구글워크스페이스, 오피스3.. 이전 1 다음